Sailing SCHEDULE

(A-ONE LOGISTICS) 2021년 53주차 (12월 27일) 선적 스케줄

A-ONE LOGISTICS 2021. 12.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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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로> 

l  유럽 항로는 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l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통제 강화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l  특히 영국은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대에 육박하며 노동력 부족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한층 더 가중될 전망입니다.
l  지중해 지역 주요 항만의 월간 처리량은 10월 이후 약세 돌입. 스페인의 발렌시아, 바르셀로나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10%, 16.3%감소를 기록했으며,
이태리 제노아항의 처리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7.2%감소하였습니다.

 

<연근해/ 기타>

l  동남아 항로는 6주 연속 상승/ 중동 항로 강세입니다.
l  동남아 지역 회복세에 따라 한국, 중국 발 수요 견조한 상황. 금주 운임 신고 점 기록하며 12월 동남아 운임 강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l  중동항로는 공급량 조절 및 스케줄 지연이 계속되며, 12월 들어서 부터 전월 대비 반등추이를 보이는 중에 있습니다.

 

 

LA/ LB항만내 부과 예정인 긴급 할증료 다시 한번 연장키로』 (로이드리스트_21.12.14)
-      미서안 LA/ LB 항만내 장기 체류 컨박스에 대한 긴급 할증료 부과방침이 1025일 최초 승인 이후 다시 한번 연장 (4)되어 12 20일까지 적용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      할증료 부과 발표 이후 양항만 내 47%의 장기 체류 화물이 감소하며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운전자 및 샷시 부족이  계속되면서 내륙 운송 여건은 혼잡한 상황입니다.
-      최근 남캘리포니아 해양 거래소 수치에 따르면 101척의 컨선이 LA/LB 항만에 입항 대기중으로, 30척은 40마일내 정박중이고 나머지 71척은 더 먼바다에서 저속 운항중에 있습니다.
 
『中저장성 지역, 락다운으로 공장 폐쇄 등 제한 조치 잇따라』(로드스타_21.12.15)
-      주요 제조업 중심지 중 하나인 저장성 지역에 락다운이 시행되며 공장 폐쇄 및 트러킹 운송 제한 조치가 내려지는 중입니다.  
-      현지 포워더에 따르면 저장성 지역의 코로나19는 빠르게 안정되고 있어 닝보항에 뚜렷한 영향은 없으나, 많은 지역에서 트러커들에게 음성 결과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어 내륙 운송차질은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      Marine Traffic에 따르면 현재 닝보항에 입항하기 위해 대기중인 선박은 30여 척에 달하는 중에 있습니다.

 

<미국, 항만투자 대폭 강화해야>

u  L/A 항만 당국 책임자가 미 의회를 향해 항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줄 것을 공개 요청했다.

San Pedro 항만이 미국의 해상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 서안에 대한 투자가 동안 대비 매우 부족하며 균형도 맞지 않았다고 우회적으로 투자의 동안 편중 현상을 지적하고 나섰다.

u  Gene Seroka L/A 항만청장에 의하면 L/A, L/B 두 항에서 미국 전체 수입량의 40%, 수출량의 30%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안 vs 서안에 대한 항만 투자 비율은 11 : 1로 과도하게 동안 위주라는 것이다.

즉 동안에는 110억 달러가 투자되는데 비해 서안에는 10억 달러를 약간 초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u  이러한 지적은 최근 항만과 내수(inland waterway) 개발용으로 170억 달러 배정이 포함된 Infrastructure and Jobs Act에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계기로 홍보에 나선 미 교통부 장관의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Gene Seroka 청장은 L/A를 통과하는 화물들은 미국 435개 하원 선거구 전역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 시민의 돈으로 투자하는 대상 중 투자효과(return on investment)가 가장 높은 곳은 바로 L/A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Nov. 17, 2021).

u  팬데믹으로 인한 후유증이 가장 심각한 곳이 바로 L/A, L/B 두 항구다.

물량이 급증한 것도 혼란의 일인이 된 것은 사실이나 그 저변에는 미 항만과 육상 인프라의 부족이 병목현상의 결정적인 원인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미국의 전체 항만청을 대변하는 American Association of Port Authorities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항만에만 최소 750억 달러($75bn)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170억 달러를, 그것도 내수교통망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항만과 함께 나누어 사용하라는 연방정부의 지침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미 서안 항만의 업그레이드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단순화해야>

u  Pandemic으로 인한 각종 제약들이 2022년 상반기 즈음에는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지만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물류공급망 전반에 걸친 공동의 노력이 필수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급망 종사자 모두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혼잡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특정 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u  우선 선사들은 기항지 선정에서 특정항에 집중되기보다는 분산을 시도할 것이며 기항 순서를 단순화하고 소수화하려는 움직임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터미널에서도 트럭이 화물을 pick-up 하기 위해 몇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이나 창고 역시 조업시간을 연장하는 조치가 불가피해질 것이다.

현재 미국의 경우 혼잡과 병목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트럭기사의 수가 8만여 명 정도 부족하다고 하지만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경우 기사 부족문제도 해소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u  Hapag Lloyd의 경우 현재 12개 항구에 기항하는 항로를 8~10개 항으로 축소하고 그 대신 투입 선박의 대형화와 지선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전체 서비스 빈도를 소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 주요 기항지에 터미널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olf Habben Jansen-Nov. 18, 2021).

u  현재의 시황이 이례적인 만큼 불원 정상화될 것임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다.

물론 운임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운항 원가(unit cost)는 이미 상승 커브에 올라섰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에 더하여 탈 탄소화로 인한 추가 부담은 그 규모를 추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불확실성과 변수를 내포하고 있다.

시장의 정상화(이른바 뉴노멀) 1~2년 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제할 때 서비스의 단순화를 위한 개편에 필요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인식이다.

 

<공급망의 혼란이 경제회복에 걸림돌 될 것 : UNCTAD>

u  UN 무역개발위는 해운산업이 2020년의 폭풍(팬데믹)을 잘 이겨냈지만 기대하는 경제회복은 기본적으로 매우 취약할 것이며

팬데믹의 충격과 그 후유증이 다가올 세계 경제의 양상을 여전히 불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 Review of Maritime Transport by UNCTAD).

u  동 보고서에서 UNCTAD는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운영상의 각종 제약, 컨테이너 등 장비의 부족, 서비스의 신뢰도 추락, 항만의 혼잡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물류흐름에 병목현상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   PORT에서 VESSEL DELAY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선적전 SCHEDULE을 다시 한번 CHECK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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