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미국 수출입 전체 무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LOS ANGELES/ LONG BEACH만 봐도 미국 전체 무역의 15% 정도의 통관량) 서부 항만 CONGESTION의 장기화로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미국내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LWU(항만노조)와 PMA(해운연합)의 재협상이 12/15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이후 수차례의 협상이 오고가면서 별다른 진전 없이 시간만 끌어오고 있어, 만일 협상이 잘 마무리 된다고 하더라도 연말/연초 및 특수 시즌과 맞물려 CONGESTION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지만 하루빨리 양측의 협의를 바라고 있습니다.
B. 세계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G6 Alliance에서 일부 미국발/착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나 TAIWAN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 한한 것으로 한국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CONGESTION과 더불어 수익 구조를 감안한 결정으로 보이며, 미국내 IPI 서비스는 이미 일부 중단/SLOW DOWN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한국발/착 서비스에 직접적 영향은 없습니다.
C.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현재 미국 서안 LOS ANGELES/ LONG BEACH/ CHICAGO/ SEATTLE/ SAN FRANCISCO/ OAKLAND 향 화물의 ETA가 상당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SEATTLE 스케줄은 정기적인 입,출항 스케줄 예측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진행 하신 화물에 대하여 문의 주시면 VANGUARD WEB에서 바로 확인하여 현재 STATUS 업데이트 드리고 있으니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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